GS25가 올해 빼빼로데이는 ‘나눔의 날’로 선포하고 '빼빼로하트' 상품의 판매금액 중 1%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GS25에서만 구매 가능한 대표 DIY상품인 빼빼로하트는 빼빼로를 이용해 하트 모양을 표현한 DIY상품으로 지난 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GS25는 빼빼로하트에 나눔스티커를 부착하여 고객들이 구매하는 것 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한다는 내용을 알려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또 GS25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멀리 떨어져 있어 만날 수 없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지인들을 생각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GS25 빼빼로 행사상품을 카카오톡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멀리 있어 빼빼로를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지인들에게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며 선물 받은 고객들은 GS25에 방문해 상품으로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다.
알뜰한 빼빼로데이 선물 준비가 가능하도록 ‘11’이 연상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GS25에서 빼빼로데이 행사상품 구매 후 POP티머니로 결제한 고객과 BC카드로 1만1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도 각각 11%의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신사 멤버쉽(LGU+, ollehClub) 15% 중복 할인이 가능해 POP티머니로 구매 시 최대 26%, BC카드로 1만1000원 이상 구매 시 24%를 할인 받을 수 있다.
GS25가 이처럼 올해 빼빼로데이를 ‘나눔의 날’로 선포한 것은 빼빼로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 위함이다.
박혜동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과장은 “빼빼로 상품을 단순히 판매한다기 보다는 서로에게 즐겁게 나눠줄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빼빼로데이를 통해서 서로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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