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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등록 :
2013-10-29 19:30

김진태 “아들 수차례 입대 시도…현재도 치료 중”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는 아들의 병역 면제와 관련해 “아들이 여러 차례 현역으로 입대하려 했지만 질환 탓에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아들이 2005년 6월 현역 복무대상인 신체검사 3급 판정을 받았으며 2007년 9월 카투사에, 이듬해 12월 공군어학병에 각각 지원했지만 불합격했다”고 전했다.

이어 “2009년 2월 대체복무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단에 지원했다가 역시 떨어졌으며 비슷한 시기에 육군 운전병에도 지원했지만 사구체신염이 문제가 돼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의 아들은 2009년 3월 병무청 지원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사구체신염을 확진받았다. 같은해 6월 서울지방병무청에 진단서와 진료기록부 등을 제출했고 병무청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현역 면제인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았다.

김 후보자는 “아들이 사구체신염을 확진 받은 뒤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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