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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생·경제 살릴 입법 타이밍”

새누리 “민생·경제 살릴 입법 타이밍”

등록 2013.10.29 09:17

강기산

  기자

새누리당은 29일 최근 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민생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점검회의에 참석한 최경환 원내대표는 “최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소비자 심리지수가 1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3분기 성장률이 전년 대비 3.3% 오르는 등 국내 경제가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있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놓쳐서는 안되는 민생과 경제 관련한 정책의 입법 타이밍”이라며 “국무총리 역시 국회 계류중인 경제활성화와 관련된 민생 법안이 통과될수 있도록 여야에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경환 원내대표는 “지난 4일 8.31 부동산 대책이 야당의 비협조로 인해 입법 시기를 놓쳐 부동산 거래가 중단되고 경기가 주춤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이런일이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경기 회복에 대한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국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감 이후 국회에 계류된 중소기업 육성법, 부동산 관렵법 등 경제 활성화 법안을 처리하고 저성장 굴레에서 벗어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내수와 투자, 소비 부분에서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내수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법적, 제도적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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