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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등록 :
2013-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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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에너지절약 프로젝트 실시…방한용품 최대 70% 할인


오픈마켓 11번가는 털슬리퍼, 비닐커튼, 보온병 등 난방 관련용품을 한 데 모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돼 불황에 저비용으로 한파를 대비하기 위한 행사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출입문이나 창문에서 새는 외풍만 막아도 실내온도를 2~3도 높여 난방비를 10~20%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에 최저 비용으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단열 보온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전기요금체계 개편을 앞두고 전기세 인상이 예상돼 관련상품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한 달간 11번가에 따르면 내 비닐커튼, 뽁뽁이, 문풍지 등 외부로부터 바람을 막아주는 단열재용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0% 증가했다.

특히 ‘뽁뽁이’는 인기 주간 검색어 베스트 10위 안에 랭크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최근에는 다양한 무늬가 더해져 보온성에 인테리어 기능까지 갖춘 하이브리드형 난방용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외에도 ‘털실내화’, ‘핫팩’ 등의 무전력 상품을 선호했다.

엄경미 11번가 생활·주방팀장은 “주로 전문가를 통해 이뤄졌던 난방설계가 불황을 맞아 생활밀착형 상품위주의 능동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단열재용품은 집 변형 없이 손쉬운 설치가 가능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가성비 높은 난방용품을 한 데 모은 ‘난방비 때려잡는 초저가 방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3중 단열 뽁뽁이 10미터’는 7900원에, ‘투명 문풍지(5900원)’는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바람뿐만 아니라, 각종 소음과 먼지까지 차단이 가능한 ‘자석 비닐커튼(6400원)’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스웨이드 털슬리퍼(2400원)’, ‘붙이는 핫팩(5900원/30개), ‘키친아트 보온병(5900원)’ 등의 셀프 보온용품과 김장철을 위한 ‘기모 라텍스 고무장갑(6900원/3개)도 판매한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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