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외이사는 건국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산업은행에서 여수신 부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 STX중공업 사외이사를 맡아 왔다.
당초 임기는 내년 3월25일까지였으나 이날 박 이사가 중도 퇴임 의사를 밝히면서 6개월 조기 퇴임하게 됐다.
이에 따라 STX중공업 이사진의 사외이사 비율은 33.3%(2명)으로 떨어졌다. 현재 STX중공업의 이사진은 강덕수 대표이사 등을 포함한 6명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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