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7℃

  • 인천 7℃

  • 백령 5℃

  • 춘천 11℃

  • 강릉 11℃

  • 청주 10℃

  • 수원 7℃

  • 안동 12℃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9℃

  • 전주 9℃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5℃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2℃

이삼웅 기아차 사장 “올 뉴 쏘울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이삼웅 기아차 사장 “올 뉴 쏘울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등록 2013.10.22 10:49

윤경현

  기자

기아차는 22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기아차 CUV ‘올 뉴 쏘울(All New Soul)’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올 뉴 쏘울 신차 발표회에서 올 뉴 쏘울은 기아자동차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만큼 기아차의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squashkh@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올 뉴 쏘울 신차 발표회에서 올 뉴 쏘울은 기아자동차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만큼 기아차의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squashkh@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1세대 쏘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시행한 기아자동차는 브랜드 가치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금년 인터브랜드에서 발표한 ‘글로벌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기아차는 글로벌 브랜드 8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단순하게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오늘 소개하는 올 뉴 쏘울은 기아자동차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만큼 기아차의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쏘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올 뉴 쏘울’은 기아차가 지난 2010년 프로젝트명 ‘PS’로 개발에 착수하여 4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된 모델이다.

외관은 독창적인 디자인 포인트를 각 요소에 적용하고 고급화함은 물론 볼륨감을 강조한 전면부와 대담한 면 분할로 첨단 이미지를 구현한 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고객 취향에 따라 3가지 칼라(그레이, 레드, 블랙)로 휠 커버를 바꿀 수 있는 ‘18인치 체인저블 칼라 휠’은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컬러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18인치 체인저블 칼라 휠을 적용 고객들에게는 1회에 한해 휠 커버를 교환할 수 있는 무상 교환권도 함께 지급해 고객을 배려하는 섬세함까지 더했다.

내장 디자인 역시 스피커와 에어벤트가 결합된 에어벤트 일체형 스피커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플로어 콘솔에 위치한 시동 버튼으로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를 강조했으며 클러스터 상단과 도어 트림부 등에 가죽 재질을 적용했다.

올 뉴 쏘울은 두가지 모델로 나뉜다. 먼저 가솔린 모델은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하여 자동변속기 기준 최고출력 132ps, 최대토크 16.4kg.m와 복합연비 11.6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

디젤 모델은 UⅡ 1.6 VGT 엔진을 탑재해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최고출력 128ps, 최대토크 26.5kg.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정차시 불필요한 공회전을 최소화시키는 고급형 ISG(Idle Stop&Go)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14.1km/ℓ다.

또한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폰 방식과 같은 정전식 터치 방식을 적용하고, 포털사이트와 연계한 목적지 검색, 스마트폰을 통한 도어 및 트렁크 열림상태 확인, 성에 제거 등 기능이 더욱 강화된 ‘내비게이션 UVO 2.0’은 고객들에게 첨단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의 경우 △럭셔리 1595만원 △프레스티지 1800만원 △노블레스 2015만원이며, 1.6 디젤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1980만원 △노블레스 2105만원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