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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20일 오후 돌연 별세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20일 오후 돌연 별세

등록 2013.10.21 08:11

수정 2013.10.21 08:25

박정민

  기자

주찬권. 사진=미러볼 뮤직 제공주찬권. 사진=미러볼 뮤직 제공



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이 20일 오후 향년 58세로 돌연 별세했다.

20일 고인의 소속사인 들국화컴퍼니에 따르면 주찬권은 이날 오후 5시께 성남 분당 자택에서 갑작스럽께 쓰러졌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6시 50분께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고인은 평소 지병은 없었으며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풍납동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유족으로 딸 둘이 있다.

한편 그룹 들국화는 1985년 5인조로 1집 ‘행진’을 발매하며 데뷔해 1989년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이후 지난 해 원년 멤버인 전인권, 최성원, 주찬권이 16년 만에 재결성에 공연 활동을 하는등 새 앨범 발매을 목표로 작업 중이었다.



박정민 기자 likeangel13@

뉴스웨이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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