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6℃

  • 강릉 12℃

  • 청주 18℃

  • 수원 14℃

  • 안동 17℃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6℃

  • 전주 17℃

  • 광주 16℃

  • 목포 16℃

  • 여수 17℃

  • 대구 21℃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6℃

A+에셋, 무연고 독거노인 상주대행·장례지원

A+에셋, 무연고 독거노인 상주대행·장례지원

등록 2013.10.21 08:03

최광호

  기자

사진=에이플러스에셋 제공사진=에이플러스에셋 제공

에이플러스에셋과 계열사의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로 구성된 사회봉사모임 A+사랑나눔회는 지난 17일 양천구 목동 홍익병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독거노인 장례식에서 상주대행 및 장례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A+사랑나눔회는 지난 2012년 6월 이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무연고 독거노인의 사망 시 장례의례를 지원하고 있다.

A+에셋 계열사 중 상조사업을 하고 있는 A+라이프의 경험을 토대로 독거노인의 장례 시에 제단을 설치하고 1일 상주가 되어주는 봉사활동으로서 이번 고(故) 김정남 노인의 장례식은 6번째 장례식이다.

이와 별도로 A+사랑나눔회는 독거노인 대상으로 장수사진(영정사진) 제작, 무료 급식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한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도 계속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A+에셋 보험설계사 권동분씨는 “가족 없이 홀로 방치된 채 여생을 마칠 경우 별다른 장례 없이 바로 화장하는 것이 평소 안타까웠다. 이런 행사를 통해 삶을 다시 한번 더 돌이켜 볼 수 있었고, 노후를 위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