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대학생 스마트 원정대 모집

등록 2013.10.16 13:12

기자

부산은행이 스마트금융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오는 25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사회 책임경영 및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BS스마트원정대’ 를 모집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소재 대학생들로 구성된 ‘BS 스마트 원정대’는 해당지역 50~60대 중장년층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법에서 카카오톡,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용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유익한 앱 활용법을 눈높이에 맞게 교육할 계획이다.

또 제 50회 저축의 날을 맞아 기존 부산은행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폰 전용 상품인 ‘BS 마이스마트(MySmart) 적금’ 가입고객에게 오는 25일부터 100억 한도 내에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BS MYSmart 적금’은 기본금리(1년제 기준) 3%포인트에서 추가로 적금가입 소개이율(최대 0.3%p), 청춘불패통장 자동이체 우대이율(0.2%p)에 이번 이벤트 우대이율까지 합하면 최대 3.6%의 높은 금리적용이 가능하다.

김민중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부장은 “스마트금융이 단지 젊은 고객들만 사용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스마트금융 마케팅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