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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남성, 체크카드 이용 연말소득공제 관심 높아

30~40대 남성, 체크카드 이용 연말소득공제 관심 높아

등록 2013.10.15 15:15

박수진

  기자

대한민국 30~40대 남성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연말 소득공제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출시 1년 2개월 만에 100만 좌를 돌파한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 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성의 비중은 57.7%로 여성의 42.3%보다 15.4%포인트 높게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 발급 현황에 따르면 소득공제에 대한 특화된 체크카드를 보유한 연령은 30대(27.9%)와 40대(26.4%)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10~20대는 31.4%에 불과했다. 체크카드가 사회 초년생 또는 대학생 중심의 상품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을 뒤엎는 결과다.

체크카드 이용은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쇼핑 업종 이용 비중이 전체 2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반음식점(19%), 주유소(6.9%), 병원·약국(5.7%), 이동통신 등 전화요금(1.7%) 순이었다. 생활밀착 업종이 카드 이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셈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대비 높은 연말 소득공제 혜택과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카드 이용을 희망하는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 100만좌 돌파를 기념해 11월14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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