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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강남본부서 ‘금융IT 컨퍼런스’ 개최

한은, 강남본부서 ‘금융IT 컨퍼런스’ 개최

등록 2013.10.15 12:00

박일경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역삼동 소재 한은 강남본부 11층 강당에서 ‘금융부문 정보통신(IT) 혁신과 정보보호의 균형적 접근전략’을 주제로 ‘금융I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이후 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김성근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최신의 IT트렌드를 수용하려는 금융기관의 금융혁신 노력과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보호 강화 노력 사이에서의 균형적 접근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은에 따르면 주제발표를 하게 될 박주석 경희대학교 교수는 금융기관의 IT는 새로운 이슈보다는 기존 기술이 융합돼 SMAC(Social, Mobile, Analytics, Cloud Computing) 형태로 발전하게 될 것이고 이런 기술 융합이 또 다른 리스크를 유발할 것이라는 견해를 발표한다.

아울러 새로운 IT 리스크 관리체계를 제안하고 정보기술아키텍처(EA, Enterprise Architecture)를 보안관점에서 활용하는 방안과 금융 IT 혁신을 위한 아키텍처 및 거버넌스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는 송기정 딜로이트 상무, 이병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학장, 조용찬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대현 한은 전산관리부장이 참여한다.

한편, 컨퍼런스 발표 및 토론 자료는 현장에서 배포하고 컨퍼런스 개최 후 한은 전자도서관에 게재될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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