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이달 16일까지 진행할 ‘리버풀FC 선수 유니폼 경매’에 나올 리버풀FC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는 유니폼. 사진=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제공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10월 한 달 동안 ‘리버풀FC 선수 유니폼 경매’, ‘K리그 스카이 박스 관람’, ‘리버풀FC경기 편파중계 페이스북 앱 론칭’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SC은행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공식 후원사이자 K리그 유소년발전프로그램 후원사인 SC은행이 ‘함께하면 할수록 더 즐거운 축구(Football is better together)’를 주제로 이달 한 달간 축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SC은행은 전 세계 단 하나뿐인 리버풀FC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 사인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SC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FC’ 페이스북을 통해 리버풀FC의 공격수인 다니엘 스터리지의 유니폼 자선 경매 이벤트를 펼친다.
리버풀FC 스터리지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는 이번 유니폼의 경매 수익금은 모두 시각 장애인을 위해 기부된다. 참여방법은 페이스북 팬 페이지 담벼락에 본인이 희망하는 경매 입찰가를 1000원 단위로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낙찰자는 오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이와 함께 SC은행은 ‘K리그 스카이박스 관람 이벤트’를 통해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경기를 VIP좌석인 스카이박스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SC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FC’ 페이스북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도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리버풀FC 후원사와 함께 ‘리버풀FC 경기 편파중계’ 페이스북 앱 페이지를 오픈한다.
SC은행은 오는 19일 리버풀FC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는 ‘편파중계’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SC은행은 “‘리버풀FC 경기 편파중계’ 페이스북 앱은 후원사의 입장에서 리버풀FC 경기를 중계하는 것으로 국내 리버풀FC팬들과 좀 더 즐겁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편파중계와 함께 경기 관람평을 네 글자로 표현하는 오늘의 ‘사자성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9일 오픈 후 첫 경기인 뉴캐슬전을 시작으로 2013~2014 시즌 종료까지 매 경기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리버풀FC 공식 유니폼(2벌)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ikpar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