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9℃

  • 인천 10℃

  • 백령 7℃

  • 춘천 9℃

  • 강릉 9℃

  • 청주 9℃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9℃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2℃

  • 대구 9℃

  • 울산 11℃

  • 창원 10℃

  • 부산 14℃

  • 제주 12℃

부산銀, 금융역사홍보관 사료 수집

부산銀, 금융역사홍보관 사료 수집

등록 2013.10.14 13:23

박수진

  기자

부산銀, 금융역사홍보관 사료 수집 기사의 사진


부산은행은 문현금융단지 내 건축 중인 신사옥 입주(2014년 하반기 입주예정)와 함께 BS금융역사홍보관(가칭) 설립을 앞두고 오는 12월 말까지 전시유물로 활용할 부산은행 및 금융관련 사료를 수집한다고 14일 밝혔다.

BS금융역사홍보관은 총면적 424㎡의 규모(신사옥 1층 위치)이며 부울경지역 최초의 금융박물관으로 시민 및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대상 물품은 부산은행과 관련된 △문서류 △증서, 장표, 증권류 △기념사진류 △각종 시상품 및 기념품 △도서, 간행류 △집기, 비품류 등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은행 외 부산지역 금융의 역사관련 사료 등도 대상이며 이밖에 소장가치가 인정되는 자료면 모두 가능하다.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유물로 지정된 자료는 선별해 제공자의 인적사항을 명기해 설립 예정인 BS금융역사홍보관 내에 영구 보존 및 전시할 계획이다.

정재영 부산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금융역사홍보관 설립 취지는 금융 관련 사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연구하고 부산은행의 역사를 재조명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역은행의 역할과 미래상을 제시할 것이다” 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