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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대풍공장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 선정

오뚜기, 대풍공장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 선정

등록 2013.10.08 16:41

김아름

  기자

녹색기업인증현판전달모습(좌측 이규만 원주지방환경청장, 우측 오뚜기 대풍공장장 류기준)./ 사진=오뚜기 제공녹색기업인증현판전달모습(좌측 이규만 원주지방환경청장, 우측 오뚜기 대풍공장장 류기준)./ 사진=오뚜기 제공


주식회사 오뚜기는 충북 음성에 소재한 자사 대풍공장이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8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과 자원 및 에너지 절감, 환경경영체제 구축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부가 직접 지정하는 제도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배출시설 신규 설치시 허가가 아닌 신고로 간소화 되며 환경관계법령에 의한 지도와 단속 규제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오뚜기 대풍공장은 지난 2001년에 중공된 오뚜기의 주력 생산 기지로 카레, 케첩, 마요네즈, 오뚜기밥, 씻어나온 오뚜기쌀, 레토르트 제품등을 생산해 최첨단 설비를 갖춘 환경친화적인 사업장으로 안정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환경경영을 실천해 ‘자연과 함께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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