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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소기업이 창조경제 주역”

박 대통령 “중소기업이 창조경제 주역”

등록 2013.10.02 14:58

조상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 중소기업인 34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지금을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의 속도가 핵심 경쟁력이 되는 창조경제시대”라며 “창조경제를 일으키는 주역이 바로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 전반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이 중요한 과제”라며 재차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말한 뒤 “기술변화와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중소기업이 주축이 돼 신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활발하게 사업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중소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업체 수와 근로자의 대다수가 일하는 중소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청년들이 일할 기회를 얻고 중산층도 두터워질 수 있다”면서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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