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옵틴 플래티넘 카드’ 출시

등록 2013.10.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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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1일 최대 4% 포인트 적립과 플래티넘 서비스를 결합한 ‘롯데 옵틴(OPTIN) 플래티넘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 옵틴 플래티넘 카드는 모든 카드 이용건에 0.5%~4%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골프센터 할인, 호텔 무료 발렛파킹 등 플래티넘 서비스를 더한 상품이다.

롯데카드는 회원이 소액카드 결제만 주로 이용할지라도 쇼핑, 여행, 의료비 등 고액 카드지출이 매월 일정횟수 이상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소액결제건과 고액결제건의 포인트 적립률을 차등화했다. 회원이 최적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실적 제한 없이 신판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매월 가장 큰 결제금액 5건에 대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2.5~3.5%를 추가해 최대 4%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 적립률은 지난달 실적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3.5%, 300만원 미만은 2.5%이다. 전월 3만원 이상 일시불 및 할부 매출금액이 15건 이상이면 건당 2만, 매월 10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 시 0.5~3%의 롯데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적립된 롯데포인트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전국의 모든 롯데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전용 카드는 잭니클라우스 골프센터 10% 할인, 빈치스 벤치 브랜드 10% 할인, 아시아나항공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인천 공항 의전 서비스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겸용 카드는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및 호텔 무료발렛파킹 서비스 등 다양한 마스터 플래티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 옵틴 플래티넘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5만5000원, 해외겸용 6만원이며 가족카드 연회비는 면제이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