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이 전월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기업보다는 소기업의 가동률이 더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중소제조업체 1320개를 대상으로 ‘8월 평균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월과 비교해 0.5%포인트 상승한 7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2.7%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전달 70.4%에서 71.1%로 0.7%포인트, 혁신형제조업은 72.9%에서 72.5%로 0.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소기업은 69.7%로 전월보다 0.7%포인트, 중기업(76.4%)은 0.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 섬유제품(74.2%), 기타운송장비(74.5%) 등 13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가죽가방·신발(67.7%), 자동차·트레일러(73.5%) 등 9개 업종이 하락했다.
안민 기자 peteram@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중소제조업체 1320개를 대상으로 ‘8월 평균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월과 비교해 0.5%포인트 상승한 7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2.7%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전달 70.4%에서 71.1%로 0.7%포인트, 혁신형제조업은 72.9%에서 72.5%로 0.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소기업은 69.7%로 전월보다 0.7%포인트, 중기업(76.4%)은 0.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 섬유제품(74.2%), 기타운송장비(74.5%) 등 13개 업종이 상승한 반면 가죽가방·신발(67.7%), 자동차·트레일러(73.5%) 등 9개 업종이 하락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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