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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10월 보궐 선거 출마 여운 남겨

손학규, 10월 보궐 선거 출마 여운 남겨

등록 2013.09.29 13:59

안민

  기자

독일 체류 마치고 8개월만에 귀국한 손학규 민주당 상임 고문이 10월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고심하고 있음을 시사 했다.

손 고문은 29일 8개월 간의 독일 생활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손 고문은 10월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에 “지금까지 우리 당과 민주정치가 저를 필요로 할 때 제 몸을 사리지 않고 던져왔다”며 “그러나 지금이 그 때인지, 그러한 상황인지는 의문이 많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이어 “지금 저의 모든 관심은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구상에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하지만 손 고문은 자신의 출마 문제와 관련해서는 확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술인은 예술로 말하고 정당과 정치인은 선거로 말한다. 선거를 회피하거나 선거를 왜곡하는 일은 당당한 정당과 민주주의의 길이 아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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