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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30일부터 정상 가동

與野,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30일부터 정상 가동

등록 2013.09.27 18:31

이창희

  기자

정기국회 개회 25일 만에 여야가 의사일정에 전격 합의하면서 정국 정상화가 이뤄지게 됐다.

최경환·전병헌 원내대표와 윤상현·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 4인은 27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오는 30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여야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공공의료 정상화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허베이스피리트 유류피해대책특위와 방송공정성특위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처리한다.

10월과 11월에는 정기국회 일정들이 숨가쁘게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이 요구한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논란과 기초노령연금 공약 수정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는 10월 1일 열린다.

7일과 8일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마치고 나면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본격적인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이어 8일에는 지난해 회계년도 결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며, 11일부터 15일까지는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정기국회가 정상화됨에 따라 그간 각종 현안을 놓고 대립해오던 여야는 국정원 대선개입과 채 총장 사퇴 논란, 기초노령연금 등을 놓고 본격적인 공방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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