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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 12월 14일 목회자 남자친구와 ‘백년가약’

가수 자두, 12월 14일 목회자 남자친구와 ‘백년가약’

등록 2013.09.25 20:01

김아름

  기자

오는 12월 14일 결혼을 앞둔 가수 자두와 목회자 예비신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오는 12월 14일 결혼을 앞둔 가수 자두와 목회자 예비신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가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자두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5시 은평감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지인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리고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자두보다 6살 많은 재미교포 목사로 연예인 못지않은 호남형의 외모와 밝은 성격을 지녔다. 두 사람은 2011년 일산의 한 작은 교회에서 영어 예배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2012년 5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린 후 자두는 신랑의 일을 도우며 잠시 중단했던 음악활동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신혼집은 신랑 집이 있는 미국 시애틀과 한국에 각각 마련할 계획이다.

자두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두 결혼, 신랑이 연예인 같이 잘생겼다~”, “자두 결혼, 축하해요~ 이쁜 아기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 “자두 결혼, 결혼 후에 더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는 2001년 강두와 함께 혼성 듀오 더 자두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후 ‘잘가’, ‘김밥’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부터는 솔로 가수 활동 및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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