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3일부터 3급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도입한 '열린 채용' 방침에 따라 5%를 기초생활과 차상위 계층에 할당하고 지방대 출신도 35% 이상 채용한다.
LG전자는 당초 23일 마감할 예정이었던 서류접수를 25일까지 연장했다. 마감을 앞두고 지원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채용 홈페이지에 장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LG전자 채용 사이트는 23일 오후 6시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도 같은 날 오후 3~4시께 장애가 발생했지만 이후 빠르게 복구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원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점을 감안해 채용 마감시간을 24일 정오로 연장키로 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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