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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6시 주요고속도로 하행 정체 거의 풀려

18일 오후6시 주요고속도로 하행 정체 거의 풀려

등록 2013.09.18 18:42

이창희

  기자

본격적인 귀성이 이뤄지고 있는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극심한 정체를 보이던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오후 6시가 넘어가면서 현재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부산 5시간50분, 대전 3시간, 대구 5시간, 광주 4시간10분, 강릉 3시간, 목포 6시간1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특별히 막히는 구간 없이 차량이 시속 80㎞ 이상으로 운행이 이뤄지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행담도휴게소, 서천나들목∼군산나들목 등 40.09㎞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은 괴산휴게소∼연풍터널남단, 상주나들목∼상주터널남단 등 21.08㎞ 구간에서 시속 40㎞ 이하로 운행하고 있고,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문막나들목∼문막휴게소 4㎞ 구간이 정체를 보일 뿐 이 외에는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차량 36만여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중 약 5만대가 더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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