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강원 삼척시 도계읍에 건축 중인 10년 공공임대주택 잔여 가구를 선착순 동·호지정 방식으로 계약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척 도계2지구는 10년 임대 후 입주자에게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옛 경동탄광 관사 터에 12~15층 5개 동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전용 59㎡ 168가구, 74㎡ 65가구, 84㎡ 47가구 등 총 280가구를 건축하게 된다.
지난 8월부터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공개했으며, 현재 280가구 중 226가구가 분양(81%)돼 3개 주택형 54가구만 남은 상태다.
59㎡는 임대보증금 2100만원에 월임대료 24만5000원, 74㎡는 2300만원에 33만3000원, 84㎡는 3200만원에 33만3000원이다. 오는 11월 입주를 앞뒀다.
임대신청 및 계약체결 장소는 삼척도계 현장사무소 또는 강릉 영동사업단에서 임대신청 및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