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5개 사회공헌 협약기관 공동 백미 500포 전달

등록 2013.09.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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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동·무교동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협약기관은 공동으로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소외 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백미 500포를 지원하고, 지난 14일 개최된 ‘다동·무교동 나눔의 대축제’ 개막행사 자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금보험공사는 5개 ‘다동·무교동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협약기관’과 공동으로 서울시 중구 거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 지역 내 소외 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백미 500포(포당 20Kg)를 지원했다.

예보는 “지난 14일 열린 다동·무교동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서울시 중구의 대표적 지역축제인 ‘다동·무교동 나눔의 대축제’ 개막행사에서 이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주창 다동·무교동 상가번영회장, 김주현 예보 사장,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5개 기관은 지난해 10월 ‘상생협력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각 협약기관 임직원이 참여해 동일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유관기관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예보는 설명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협약취지에 맞는 공동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동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유관 기관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