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10kg 3000포대 등 1억원 상당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3000포대와 송편을 빚어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장학 광주은행장, 김원규 우리투자증권사장 등 계열사 CEO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우리은행 한새농구단 선수 및 그룹 임직원 100여명은 12일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한새농구단 체육관에서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를 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3000포대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또 나눔 행사 후 올해 프로농구 챔피언인 우리은행 농구단 선수들과 다문화 어린들이 함께 농구체험 교실을 가졌다.
이날은 계열사들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송편빚기, 도시락키트를 제작하는 등 별도의 다채로운 추석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통해 나보다는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만들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아 그룹 전계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같은 날 동시에 실시하고고 있다. 특히 11월과 12월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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