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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이마트, 중기적 펀더멘털 개선 기대···목표가 ↑”

우리투자證 “이마트, 중기적 펀더멘털 개선 기대···목표가 ↑”

등록 2013.09.12 09:02

장원석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9월중 주가 급등으로 단기적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12일 “이마트 주가는 9월 중 KOSPI 대비 약 15%p 상회하는 급반등세 시현했다”며 “지난해 이후 금년 8월까지 주가 부진과 실적 회복 기대감 외국인의 매수세 전환 등이 작용 중”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8월 OP를 690억원으로 발표했다”며 “전년동월대비 휴무 점포 수 증가 감안시 양호 하지만 전년동월대비 하루 많은 주말 더운 날씨에 의한 가전 매출 급증 등 일회적 긍정 요인도 혼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8월 총매출은 +1%, 기존점 성장세는 -1.5%”라며 “상품마진 개선과 비용 절감을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비용을 커버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현재 일회적 긍정 요인도 존재하나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추이를 반영한다”며 “2013년 OP는 7480억원으로 소비 부진과 영업 규제 영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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