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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LG, 전반적 사업 양호···주가 기대감 긍정적”

신한금융투자, “LG, 전반적 사업 양호···주가 기대감 긍정적”

등록 2013.09.11 08:17

강기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에 대해 전반적인 사업 수준이 양호하고 주가 역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500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송인찬 연구원은 “LG의 경우 자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꾸준한 현금 창출에 따른 배당 증가 및 신규사업 진출 등이 가능해 향후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이 2분기 5.3%로 3위를 기록했고 8월에 공개한 G2의 영향으로 꾸준한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LG화학 역시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7.2% 상승한 587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임대수입과 배당수익, 브랜드 로열티에서 얻는 현금 창출 능력 역시 원활하다고 본다”며 “올해 3가지를 합쳐 대략 5780억원의 현금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규사업 진출 및 배당 증가 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며 “현행 0.2%인 브랜드 로열티 인상 가능성이 존재해 지주회사의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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