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오는 10월 삼성전자에서 발매되는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용 앱을 10월에 공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갤럭시 기어’용 앱은 기본 탑재 앱으로 제공되며 무료음성통화 수신 기능, 대화표시 및 스티커를 이용한 답장, 전체 대화방 알림의 ON·OFF 설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폰(안드로이드 OS)으로 라인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하며 앞으로 다른 업체의 기종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양 및 기능은 갤럭시 기어 발매 시에 발표된다.
라인 관계자는 “전 세계 2억 4000만 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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