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3일 “김 행장의 이번 멕시코 방문은 멕시코 개발계획이 구체화하기 전에 정부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국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정부는 4조 페소(약 3100억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및 인프라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 행장은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자 멕시코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인프라투자 사업에 많은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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