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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수출중소기업 지원 전방위 자문서비스

외환은행, 수출중소기업 지원 전방위 자문서비스

등록 2013.09.03 15:08

최재영

  기자

3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코트라 주최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에 지원협의체로 참가한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직원들이 상담회장에 설치된 수출 컨설팅 Booth에서 현장 자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외환은행 제공3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코트라 주최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에 지원협의체로 참가한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직원들이 상담회장에 설치된 수출 컨설팅 Booth에서 현장 자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이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전방위로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윤용로 은행장 취임 이후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외환은행은 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에 관계기관 지원협의체로 참여해 환율전망, 환리스크관리 강연, 외국환 자문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은 수출업무 처리방법과 해외시장 정보가 부족한 국내 600여 초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해외 135개 바이어들을 국내로 초빙하고 1대1 거래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외환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산업단지공단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수출지원협의체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참가기업의 궁금증 해소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외환은행은 지난 2월 설립된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담당직원과 중국 및 동남아 해외진출 전문가 등 총 8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들은 수출컨설팅 부스에서 현장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모임’(수시모)을 개최해 환율동향과 환리스크관리기법에 대해 강연한다.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강신원 센터장은“외환은행을 비롯한 15개의 수출지원 협의기관들이 힘을 합해 초보 수출기업들의 마케팅, 금융지원, 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해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오늘 컨설팅을 받은 기업들이 외환은행의 주요 수출고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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