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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일 서민금융상담행사 개최···시중은행, 신복위 등 20여개 참여

금감원 5일 서민금융상담행사 개최···시중은행, 신복위 등 20여개 참여

등록 2013.09.01 15:54

최재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2013 서울 서민금융상담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은행회관 로비와 국제의장에서 개최되며 시중은행 10곳과 금융관련 유관기관 13곳이 함께한다.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과 최수현 금감원장, 시중은행장 등도 참석해 서민들을 상대로 1대 상담할 예정이다.

또 총 24개 개별 상담부스에서 서민, 자영업자 대출, 전환대출, 신용회복지원, 소상공인지원, 학자금 대출 등 상담도 진행한다.

은행은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상담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은행별로 상담부스를 별도로 설치하기로 했다.

금감원과 우리은행은 전문강사를 통해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서민을 위한 재무설계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홍혜결 박사가 참석해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건강 관련 강연도 진행되며 이재우 웃음치료사도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 활력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밖에 시, 음악 프로그램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시를 낭송하는 참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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