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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중국 초등학교에 태양광 기증

한화그룹, 중국 초등학교에 태양광 기증

등록 2013.08.30 11:22

강길홍

  기자

한화그룹이 중국 빈곤지역 학교에 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며 그룹의 주력 신사업인 태양광을 활용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30일 중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와 빈곤지역 초등학교에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 송정훈 한화차이나 상무, 궈치 한화솔라원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한화솔라원과 한화차이나는 공동으로 후베이성 우펑현 지역의 위양관쩐중심 초등학교에 약 30k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한다.

한화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펼치며 태양광 사업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은 “한화그룹은 국내외에서 태양광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는 1989년 공산주의청년단에 의해 설립된 5A급(중국 최고 등급) 기금회로 중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희망공정’을 진행하는 비영리 사회단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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