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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7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최종 확정

우리금융그룹 7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최종 확정

등록 2013.08.29 11:45

최재영

  기자

우리금융그룹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우리금융 7계열사 CEO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추위는 이번주 계열사 이사회에 후보명단을 통보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강원 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아비바 생명보험은 김병효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F&I는 박성목 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자산운용은 박종규 전 유리자산운용 사장, 우리FIS는 김종완 현 우리은행 상무, 우리PE는 최은옥 전 우리PE 본부장,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각각 추천됐다.

대추위 관계자는 “CEO 후보의 선정기준으로 전문성과 그룹 가치 극대화와 원활한 민영화 달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며 “30일 계열사별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CEO 선임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신용정보 CEO 후보로는 허종희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되었으며, 광주은행장 후보추천을 위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조만간 후보자 면담을 통해 후보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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