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라인 매출 확대와 7월 실적 호조를 감안할 때 투자매력도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만원을 제시했다.
NH농협증권 김진구 연구원은 “네이버는 2분기 라인 매출과 7월 실적 호조를 감안할 때 투자매력도는 매우 클 것으로 판단한다”며 “변경상장 시초가가 14조원 수준일 경우 비중확대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NHN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적정가치를 1조6000억원으로 판단한다”며 “동사 웹보드 규제 우려가 해소되더라도 기업가치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라인의 Core Value를 광고사업으로 확신한다”며 “라인의 광고 비즈니스 모델은 페이스북과 유사한 Pull 방식으로 가입자 기반 확대 및 과금제 상향 등이 성장성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라인 로컬광고의 경우 중소 사업자 중심으로 하반기 성장 포텐셜이 클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 타임라인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그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장원석 기자 one218@
NH농협증권 김진구 연구원은 “네이버는 2분기 라인 매출과 7월 실적 호조를 감안할 때 투자매력도는 매우 클 것으로 판단한다”며 “변경상장 시초가가 14조원 수준일 경우 비중확대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NHN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적정가치를 1조6000억원으로 판단한다”며 “동사 웹보드 규제 우려가 해소되더라도 기업가치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라인의 Core Value를 광고사업으로 확신한다”며 “라인의 광고 비즈니스 모델은 페이스북과 유사한 Pull 방식으로 가입자 기반 확대 및 과금제 상향 등이 성장성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라인 로컬광고의 경우 중소 사업자 중심으로 하반기 성장 포텐셜이 클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 타임라인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그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one21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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