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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취약계층 어린이·학생 금융교육 나선다

대학생들이 취약계층 어린이·학생 금융교육 나선다

등록 2013.08.27 16:56

최광호

  기자

사진=금융감독원 제공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취약계층 어린이와 학생들의 금융교육을 위해 대학생들이 모여들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2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제2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참가 대학생들과 함께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임종룡 NH금융지주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 등 정계·학계·금융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제2기 금융교육봉사단은 51개 대학, 20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또 서민·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새롭게 발족한 ‘희망금융네트워크’에는 6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9월부터 1년간 금융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린이와, 주말·방과후 학생들을 찾아 교육봉사와 돌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최수현 금감원장은 “헌신적인 재능기부는 나눔과 포용의 사회를 만드는데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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