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백현 기자
등록 :
2013-08-22 14:38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이 22일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베트남 경제발전에 대한 공로의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2일 베트남 경제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회장은 22일 오전 서울 신문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을 방문한 쩐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쩐 대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베트남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많은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고 박 회장은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는 한-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두 나라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국내 최초로 지난 1993년에 아시아나항공이 호치민에 취항하는 등 한-베트남 간의 인적·물적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금호건설은 금호아시아나플라자(2009년 준공)와 타임스퀘어(2012년 준공) 등 호치민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연이어 준공했다. 금호건설은 현재 하노이, 호치민, 냐짱,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지역에서 총 7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베트남 첫 승용차용 타이어공장(2008년 완공)과 타이어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2007년 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9300만달러를 투자해 현재 연간 328만본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총 563만본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호치민(현재 주 14회)에 취항한 이래 하노이(주 7회), 다낭(주 4회), 냐짱(주 2회 부정기 운항) 등으로 노선을 넓혀 현재 베트남에 취항하는 한국국적 항공사 중 최대 횟수를 운항 중에 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다낭 근처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호이안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40개를 설치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KVSC)’을 설립했다.

KVSC는 학생들에게 일회성 장학금 지급이 아닌 대학 전 과정 동안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현재까지 총 877명의 학생들이 KVSC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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