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총연장 85.41km 경전철을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사업 추진하기로 했다. 인근 부동산시장이 벌써 술렁인다.
서울시는 24일 대중교통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바꾸기로 하고 9개 노선, 총연장 85.41km 경전철을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을 발표했다.
9개 노선은 ▲ 신림선(여의도∼서울대 앞) ▲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 ▲ 면목선(청량리∼신내동) ▲ 서부선(새절∼서울대입구역) ▲ 우이-신설 연장선(우이동∼방학동) ▲ 목동선(신월동∼당산역) ▲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등 7개 노선과 정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 ▲ 위례선(복정역∼마천역) 등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전철 수혜 주요 단지로는 동북선의 노원구 중계동 주공5단지와 월계동 사슴성원3단지가 꼽힌다.
면목선은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와 면목동 면목한신, 우이-신설 연장선은 성북구 정릉동 대우와 중앙하이츠빌2차가 각각 수혜단지로 지목됐다.
서부선은 은평구 신사동 라이프미성과 마포구 창전동 서강한진해모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신림선은 관악구 신림동 신림현대와 동부가 관심을 끈다.
목동선은 양천구 신정동 신트리1단지(도시개발), 신트리4단지(도시개발), 신트리3단지(도시개발), 목동신시가지14단지 등이 꼽혔다. 난곡선은 관악구 신림동 신림푸르지오2차와 임광관악파크가 지목됐다.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포함된 노선 주변에서는 올해 하반기 총 20곳이 분양을 앞뒀다.
김지성 기자 kjs@
서울시는 24일 대중교통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바꾸기로 하고 9개 노선, 총연장 85.41km 경전철을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을 발표했다.
9개 노선은 ▲ 신림선(여의도∼서울대 앞) ▲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 ▲ 면목선(청량리∼신내동) ▲ 서부선(새절∼서울대입구역) ▲ 우이-신설 연장선(우이동∼방학동) ▲ 목동선(신월동∼당산역) ▲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등 7개 노선과 정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 ▲ 위례선(복정역∼마천역) 등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전철 수혜 주요 단지로는 동북선의 노원구 중계동 주공5단지와 월계동 사슴성원3단지가 꼽힌다.
면목선은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와 면목동 면목한신, 우이-신설 연장선은 성북구 정릉동 대우와 중앙하이츠빌2차가 각각 수혜단지로 지목됐다.
서부선은 은평구 신사동 라이프미성과 마포구 창전동 서강한진해모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신림선은 관악구 신림동 신림현대와 동부가 관심을 끈다.
목동선은 양천구 신정동 신트리1단지(도시개발), 신트리4단지(도시개발), 신트리3단지(도시개발), 목동신시가지14단지 등이 꼽혔다. 난곡선은 관악구 신림동 신림푸르지오2차와 임광관악파크가 지목됐다.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포함된 노선 주변에서는 올해 하반기 총 20곳이 분양을 앞뒀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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