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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폴리스 몰에 입점한 ‘세라피나 뉴욕’ 국내 1호점 오픈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리본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시공한 ‘메세나폴리스’가 활성화하면서 입점 업체들도 입주민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심 끌기에 나섰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복합단지 메세나폴리스 쇼핑몰에 세계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인 ‘세라피나 뉴욕’ 국내 1호점이 입점해 22일 입주민 초청 오픈 파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홍구희 세라피나 뉴욕 한국 사무소 대표는 “주 고객이 강북 최고가 아파트 입주민인 만큼 까다로운 구미를 가졌으리라 생각된다”면서 “이들 대상의 마케팅이 성공하면 입소문은 저절로 퍼질 것으로 생각해 입주민 초청 오픈 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메세나폴리스’는 단지 내에서 영화, 공연 등 문화생활과 쇼핑, F&B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상복합단지다. 2·6호선 합정역과 연결된 상업시설이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구성됐다. 지하 2층에는 홈플러스, 지상 2층에는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아트센터가 있다.
한편, 메세나폴리스 몰에 입점한 카페 ‘아띠제’는 입주민에 한해 음료·홀케이크 구매 시 10% 할인 중이며, 패션브랜드 ‘GAP’은 아파트 출입키를 제시하면 10% 추가 할인을 계획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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