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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댄수다’ 허민, “두툼한 입술을 가진 남자, 당신을 사랑해”

‘개콘-댄수다’ 허민, “두툼한 입술을 가진 남자, 당신을 사랑해”

등록 2013.07.21 22:03

박지은

  기자

허민 김재욱 애정 연기. 사진 = KBS '개그콘서드-댄수다' 캡쳐허민 김재욱 애정 연기. 사진 = KBS '개그콘서드-댄수다' 캡쳐


허민과 김재욱의 애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우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댄수다’에서 허민과 김재욱은 립싱크와 바다를 주제로 춤을 추며 연기를 했다.

육감적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검정 드레스를 차려 입고 무대에 오른 허민은 립싱크를 고집하는 김재욱에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재욱이 “립싱크는 입을 맞춰야 돼”라고 답했고 허민은 “두툼한 입술을 가진 남자, 그런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민은 바다로 놀러가자며 “바다에 가면 뭘 하고 싶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욱이 “등대에 가고 싶다”며 “등대에 가면 밝히니까”라고 끈적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허민은 “시도 때도 없이 밝히는 남자, 그런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댄수다’ 외에도 신보라 서태훈의 ‘전설의 레전드’ 김기리의 ‘전국구’ 등이 방송됐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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