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할 전망이다”며 “원료의약품(API) 사업부의 수출 물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1분기에 집중된 의약품 중간체(PI) 물량 정상화에 따라 전체 외형은 소폭 감소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일본 내 특허 만료 예정인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에 대한 원료 공급이 예정돼 있다”며 “특허만료로 제너릭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API 수출 물량도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4분기에는 신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 될 것이다”며 “추가적인 수주 물량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일본 정부가 성분명 처방 정책을 가속화하는 등 제네릭 처방 확대 정책을 폄에 따라 API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3분기 이후 부터는 성장 추세가 다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다”고 내다봤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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