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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플랜텍, 탄자니아 수송선 공급 수주

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플랜텍, 탄자니아 수송선 공급 수주

등록 2013.07.15 13:34

강길홍

  기자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 대우인터내셔널 홍두영 상무, 탄자니아 주정부 Omar Yussuf MZEE 재무부 장관, 탄자니아 주정부 재무부 Khamis Mussa OMAR 차관, 여섯번째 탄자니아 주정부 국토부 Rashid Seif SULEIMAN 장관 등(왼쪽 두 번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인터내셔널 제공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 대우인터내셔널 홍두영 상무, 탄자니아 주정부 Omar Yussuf MZEE 재무부 장관, 탄자니아 주정부 재무부 Khamis Mussa OMAR 차관, 여섯번째 탄자니아 주정부 국토부 Rashid Seif SULEIMAN 장관 등(왼쪽 두 번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인터내셔널 제공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포스코플랜텍과 공동으로 탄자니아 잔지바르 주정부로부터 3000만불 규모의 여객 수송선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여객 수송선은 약 120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여객선으로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한 잔지바르섬과 아프리카 대륙 간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교량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플랜텍은 2015년까지 여객 수송선 건조를 완료하고 탄자니아 잔지바르 주정부에 인도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정보력과 포스코플랜텍의 기술력이 결합해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 포스코 건설, 포스코 ICT 등 패밀리사간 시너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수주 건을 초석으로 탄자니아 잔지바르 주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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