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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제휴 항공사 등 지원 나서

[아시아나 美 사고]아시아나 제휴 항공사 등 지원 나서

등록 2013.07.14 09:48

수정 2013.07.14 09:49

김지성

  기자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사고 이후 아시아나와 같은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들이 지원에 나섰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사고 직후 지원팀을 구성해 샌프란시스코에 직원 78명을 급파했다.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과 선전항공도 직원을 현장에 보내 중국인 탑승객 환자의 의사소통을 돕고 이들의 가족이 현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일본공수(ANA)와 루프트한자 등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대표들은 아시아나항공에 위로 서한을 보냈으며 주요 회원사들은 인력과 물품 지원 의사를 밝혔다.

국내 다른 업종 기업들도 힘 보태기에 동참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홍삼액과 비타민제를 각각 1000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자양강장제 1000개를 보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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