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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혼, 33살 연하 아내와···8월8일 몽골서 ‘전통혼례’

유퉁 결혼, 33살 연하 아내와···8월8일 몽골서 ‘전통혼례’

등록 2013.07.04 20:44

김선민

  기자

유퉁 결혼. 사진=tvN , MBC 방송 캡처유퉁 결혼. 사진=tvN , MBC 방송 캡처


최근 대마초 혐의로 구속됐던 배우 유퉁이 오는 8월 몽골에서 7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유퉁은 지난 4월 한국에서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씨(23)와 포항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결혼식을 미뤄야 했다.

유퉁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을뿐더러 유퉁이 지난 2009년 이미 몽골 여성과 한 차례 결혼한 바 있어, 예비 신부의 비자 발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몽골은 자국민과 결혼한 외국인 남성이 이혼하고 다시 결혼을 할 때 유예기간 5년을 두는데 그 기간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퉁은 아내와 몽골에서 7번째 결혼식을 올린 후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유퉁 7번째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퉁 결혼, 7번째 결혼식이라니”, “유퉁 결혼은 비슷한 연배끼리 하셔야죠”, “유퉁 결혼, 이번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퉁은 지난달 27일 대마초흡연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풀려났으며, 한 달여의 구치소 생활 뒤 지병인 당뇨합병증과 고혈압이 악화되어 현재 입원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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