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오는 8일 코레일과 공동으로 ‘철도공사 지주회사제 전환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를 발족, 워크숍으로 세부 실천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태스크포스 단장은 김경욱 국토부 철도국장과 김복환 철도공사 경영총괄본부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국토부는 코레일이 지분 30%를 출자하는 자회사를 올해 안에 세워 2015년 6월 개통 예정인 수서발 KTX 운영권을 줄 계획이다. 이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코레일을 물류·차량정비·시설유지 보수 등 부문별 자회사로 나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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