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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축복 속 웨딩마치···스타들 대거 참석

한혜진-기성용 축복 속 웨딩마치···스타들 대거 참석

등록 2013.07.01 19:14

수정 2013.07.01 20:59

김지성

  기자

이주현 기자 juhyun@newsway.co.kr이주현 기자 juhyun@newsway.co.kr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또 한 쌍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배우 한혜진(32)과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은 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한혜진의 형부인 배우 김강우를 비롯해 황정민, 신세경, 엄지원, 한지혜, 김제동, 박지윤, 박태환 등 스타가 대거 참석했다.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불렀다. 이들의 결혼식에는 취재진 15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1년 6월 베트남에서 열린 자선축구 대회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다. 이후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앞서 기성용은 작년 8월 한혜진이 진행하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다른 친목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3월 교제 사실을 알린 두 사람은 5월 결혼 발표에 이어 지난달 25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미룬 채 당분간 각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기성용은 2일 소속팀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한다. 한혜진은 이달 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힐링캠프’ 촬영을 마무리하고,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떠난다. 신접살림은 한국과 영국에 차리기로 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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