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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su New Office Tower 조감도. 사진제공=한라건설
한라건설은 지난달 28일 아제르바이잔 수자원을 전담하는 국영기업인 아제르수(Azersu)가 발주한 신사옥 신축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축공사는 약 1억2664만달러로 연면적 3만6325.81㎡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다. 공사기간은 약 22개월이며 계약금액의 최대 25%까지 보장해주기로 했다.
또 지난 2월 포스코건설과 공동시공사로 선정된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같은날 체결 완료했다.
총도급금액은 약 3743억원이며, 한라건설 지분은 약 1123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이 공사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으로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 20층 아파트 32개동 총 1751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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