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초등학생 대상 태양광에너지 교육 실시

등록 2013.06.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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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원리를 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화케미칼 태양광 연구원들이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에서는 한화그룹의 태양광에너지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재능기부도 함께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대영초등학교 4학년 김시진학생은 “TV에서만 보던 태양광 발전설비를 처음 봤는데 태양빛이 전기가 된다는 게 신기했고 오늘 수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내가 만든 태양광 장난감 자동차가 달리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해피선샤인’캠페인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56개 사회복지시설에 366kw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30여 곳을 추가 지원 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