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청라IC를 오는 27 오후 4시부터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라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청라IC는 도로연장 5.76㎞, 폭원 7.6m 규모다. LH는 2010년 8월 착공해 사업비 1246억원(국지도 84호선 사업비 포함)을 투입했다.
또 청라IC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라 IC와 연결되는 왕복2차선인 국지도 84호선 1.59㎞ 구간을 6차로(폭원 27.0m)로 확장했다. 청라 IC와 동시에 전면 개통한다.
청라는 오는 7월 BRT(청라~강서간), 12월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2014년 상반기에 경인고속도로직선화건설공사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사통팔달 광역교통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다만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입만 가능하고 인천공항 방향은 기존 북인천IC 진출입로를 이용해야 한다. 내달 24일까지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재완 청라영종사업본부 본부장은 “청라IC 개통을 계기로 청라국제도시 기반시설 완비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청라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청라IC는 도로연장 5.76㎞, 폭원 7.6m 규모다. LH는 2010년 8월 착공해 사업비 1246억원(국지도 84호선 사업비 포함)을 투입했다.
또 청라IC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라 IC와 연결되는 왕복2차선인 국지도 84호선 1.59㎞ 구간을 6차로(폭원 27.0m)로 확장했다. 청라 IC와 동시에 전면 개통한다.
청라는 오는 7월 BRT(청라~강서간), 12월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이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2014년 상반기에 경인고속도로직선화건설공사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사통팔달 광역교통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다만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입만 가능하고 인천공항 방향은 기존 북인천IC 진출입로를 이용해야 한다. 내달 24일까지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재완 청라영종사업본부 본부장은 “청라IC 개통을 계기로 청라국제도시 기반시설 완비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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