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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4개월 연속 감소···전월比 4.7% 줄어

미분양 4개월 연속 감소···전월比 4.7% 줄어

등록 2013.06.26 15:37

수정 2013.06.26 15:53

김지성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가구 밑으로 떨어지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6만6896가구로 전달(7만201가구)보다 4.7%(3305가구)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6만2288가구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지난 2011년 4월(5340가구) 이후 월 단위로는 감소폭이 가장 컸다.

정부는 4.1대책 신축주택 양도세 면제 혜택으로 기존 미분양(5515가구)이 매우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달(3만3267가구)보다 498가구 감소한 3만2769가구, 지방은 전달(3만6934가구)보다 2807가구 줄어든 3만4127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이 1699가구 감소했지만 지방은 3816가구 줄어 지방 기존 미분양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규모별로는 전용 85㎡ 초과 중대형이 2만9926가구로 전달대비 717가구 감소했고 85㎡ 이하는 3만6970가구로 2588가구 줄었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달(2만7905가구)보다 417가구 줄어 2만7488가구를 기록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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