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팀 꾸려.. 경남·광주은행도 검토
교보생명 우리금융 민영화 참여를 위해 전담팀을 꾸리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교보생명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우리은행 인수를 위한 전담팀을 꾸리고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우리은행뿐 아니라 경남·광주은행에 대해서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해 교보증권과 합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일단 교보생명은 온타리오 교직원연금 등 기존 주주와 해외 파트너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의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로 우리금융 민영화는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간 우리금융 민영화는 분리매각 방식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그래도 마땅한 인수 후보자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유력한 대안으로 꼽혔던 KB금융마저 난색을 표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네 번째 민영화 추진도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 왔다.
최광호 기자 ho@
25일 교보생명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우리은행 인수를 위한 전담팀을 꾸리고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우리은행뿐 아니라 경남·광주은행에 대해서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해 교보증권과 합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일단 교보생명은 온타리오 교직원연금 등 기존 주주와 해외 파트너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의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로 우리금융 민영화는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간 우리금융 민영화는 분리매각 방식으로 방향을 잡았지만 그래도 마땅한 인수 후보자가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유력한 대안으로 꼽혔던 KB금융마저 난색을 표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네 번째 민영화 추진도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 왔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ho@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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